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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의 민간요법 > 갑론을박 대체요법

비염의 민간요법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7-09-20 01:48:43
조회수
3,850

실감나는 글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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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비염으로 엄청 고생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우연히 비염이 낫었는데요.
배즙에 도라지와 생강을 넣어서 달이고, 홍삼은 느릅나무를 넣고 달여서
먹을때 한 컵에 섞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비염이 사라진걸 알았죠. 지금 몇년이 지났는데 도지지도 않습니다.

제가 장사하는 금요장에 가면 우리 옆에서 생선을 파는데요.
그 언니가 어느날 몸이 괴로워 죽겠다고 난리를 부리더군요.
왜냐고 물으니 비염 때문에 약을 먹었는데 약이 너무 독한지
장사하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갑자기 책에서 본 것이 생각났습니다.
"언니 잠깐! 내가 집에서 책 다시 보고 알려줄게."

산에서 나는 개 복숭아 알죠? 등산길 옆에 등산객들이 복숭아 먹고
버린 씨가 싹이 터서 많이들 있지요.
그 개 복숭아 잎을 훓어서 손으로 막 비벼댑니다.그러면 솜 처럼 뭉쳐지거든요.그걸 코 구멍에 쏙 넣어둡니다.
그렇게 넣어두고 20분 정도 지나면 콧 물이 꽉 찬다고 하더군요,
그럼 빼 버리고 다시 또 해 넣습니다.
그렇게 몇번씩 반복해서 하다보면 어느순간 콧물이 고이지 않고
좋아진다구요.

그 생선언니 개복숭아 잎을 갑자기 구하기 힘들다고 해서
울 언니가 구해줬습니다.
그런데 지금 너무 좋아합니다.
너무나 신기하다고요.
보기가 좀 민망해서 그렇지 효과가 아주 빠르다더군요.
성묘길에 개복숭아 잎을 훓어서 비염 치료에 도전을 해 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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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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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개똥참외는 근처에서 못봤습니다만 하늘수박은 노랗게 익은 놈으로 구했습니다.
두개인데 한개는 파래서 안익었을수도 있고...하여간 잘 보관해둘께요
비염과 인후염, 후두염....그것이 그것같은데 차이가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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