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들어서 음용하고 있는 꿀식초 + 감로꿀 + 화분  = 초밀란을 소개합니다.

구입한 때죽나무꿀식초1병과  덧붙여 보내온 야생화꿀식초를 한데 섞어

680ml의 꿀식초와 유정란4개를 4일간 숙성 후 란황을 터뜨리고 속껍질을 제거한 후

1하루 숙성하여 초란을 완성하고 여기에 감로꿀 600g과 화분 100g을 섞어

1.8L 소주병에 넣어 완성하였습니다.

잘 알지는 못하나 오행상 식초는 木으로 간/담에 좋아 피로회복에, 꿀은 土로 비/위장에

도움을 주고 화분 또는 로얄제리는 相火로 심포와 삼초의 기원을 북돋아 기혈의 순환에

좋으며 여기에 감로꿀의 채취밀원이 밤의 수액이니 水로 신/방광에 도움을 주며

유정란 속의 각종 영양소와 껍질 속 칼슘이 버물어져  "이많한 봉산물로 천연의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체질과 병증을 알면 여기에 있는 재료들

의 함량을 가감하면 될 것이고 최종적으로 火의 기운을 덧붙이자면 배즙을 첨가하며

완벽한 오행섭생이 되지 않을려나 싶네요.

암튼 아침, 점심, 저녁 3끼 식사가 끝나고 나서 먹는 초밀란으로 상큼함의 첫맛에

먹는 즐거움과 힘의 솟구침을 느껴 봅니다. 앞으로도 운영자님의 지론대로

좋은 봉산물들(자연발효꿀식초, 무공해숙성꿀과화분, 로얄제리와 프로폴리스)을

만들어만 주신다면 서서히 그 진가를 아시게 되는 분들이 날로 늘어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