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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1차지역 소식 > 자유게시판

아카시아 1차지역 소식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23-05-02 10:34:09
조회수
298

중부지방에서 아카시아꽃을 따라 1차지역인 경상도쪽으로 이동한 봉우의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벌이 많이 줄었고 그나마 꿀도 시원찮게 나온다고 하는군요.

어린이날엔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 남아있는 꽃은 얼마나 될지...

저는 1차지역에 가면 원인모를 벌들의 손실이 많아 진작에 포기하고 2차지역인 집에서 로얄제리하면서 아카시아꿀을 기다리는데 

이동을 안하면 벌손실이 없는 장점도 있습니다.


아래는 퍼온글입니다.

사진은 한가하여 보기좋으나 봉우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상황이겠지요.
지금도 무서운 이동양봉...

그건 사람이 할짓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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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식전합니다.지난주 수요일(26)일
경북 고령 성산면에 이동한지 몇일지났네요.
엊그제 정리채밀을 마치고 유밀상태를 확인하고있는중입니다.계슥되는 저온현상과 바람 그리고 잦은비로 시원찮은 느낌입니다.
해마다 오는곳이긴하지만 오늘은 잠도오지않고 일찍일어나 주변 밀원지를 살펴봤지만 골짜기마다
이동오신 농가분들이 눈에 보이질않습니다.전부 돌아봤지만 한분외에 다른분들은 만날수없었습니다.
눈으로 확인하니 봉군소멸에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실감할수있었습니다. 저역시 많은봉군이 소멸되어
트럭 3대로 움직였지만 올해는 간신히 60군을 꾸리어
그것도 무늬만 계상으로 만들어 이동을하였지요.
꽃은 모두 무슨이유인지 반토막짜리 꽃대이고 눈에봐도
시원찮습니다.내일모래 저녁부터 또다시 비예보가 있습니다.한번이라도 채밀기를 돌려볼수있을지 걱정입니다.지금현재가 정말로 양봉산업의 위기이고
벼랑끗에 서있는것같습니다.회원여러분 이 어려운고비를 잘 넘기시고 극복하여 모두다 성공하시길
바랍니다.이동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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