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뒤로

안할수도 없고 > 자유게시판

안할수도 없고

작성자
벌집아씨
등록일
2021-07-22 10:57:21
조회수
1,187

한여름 날씨가 죽인다

어제는 2시쯤 차에 온도계를 보니 38도

도로위여서 더 그렇기도하겠지만 파란 하늘에서 내리쬐는 햇살이 너무 뜨겁다

그 덕분에 벌들도 밖에 나붙어있고 로얄제리 양이 푹 줄었다

택배 보냄서 이런 날씨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

로얄제리와 화분은 포장해서 냉장창고에 넣어두었다

택배차가 오면 그때 꺼내준다

저녁엔  에어컨 돌리지않음 잠을 못자고 새벽엔  제법 온도가 내려가 밤새도록 일한 에어컨 쉬라고

꺼두고 창문을 열고 다시 잠을 잔다

그런데 오늘새벽엔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추워 이불을 끌어당기게 한다

일을 하기위해 밖으로 나가니 엄청 시원하다

이웃 농가에선 무엇이 익어가는지 새를 쫒기위해 펑펑 뻥튀기 튀기듯 펑펑터뜨리고

이렇게 그냥 무더위가 그냥 지나갔음 좋겠다.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