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뒤로

김장배추 모종심고... > 자유게시판

김장배추 모종심고...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21-09-03 22:18:12
조회수
1,653
세월은 참으로 빠릅니다. 어릴때는 그리 늦게 가던 시간이 이젠 시간이 아니라 세월이 되어버렸군요. 올해도 벌써 가을
선선해진 날씨가 배추모종 심을때가 된것같습니다.
며칠전 시장에서 사온 불암플러스 배추모종 한판...
작년에는 불암플러스와 속은 물론 뿌리까지 노란 항암배추 한판을 심었는데
마눌이 항암배추는 너무 단단하다고 해서 올해는 불암플러스만 사왔습니다.
모종을 사다놓고 물을 억제하며 모종굳히기를 한후 그저께 이식...
오늘 저녁에 보니 쥐며느리가 시커멓게 달려들어 잔치를 하고 있군요.

부랴부랴 작년에도 효과봤던 사카린살충제를 만들어 분무하였습니다.
마침 양조장에서 유효기간 지난 막걸리 2말을 사다가 한말이 남아있어서 급할때 쓰기 좋군요.
분무하고 30분후에 확인해보니 새까맣게 붙어있던 쥐며느리들이 안보이기는 하는데 결과는 어떨지...
아래는 작년의 그 영상...
모자간의 대화가 참 재미있어요~





본문

다음글 농업에도 한류... 21.09.03

댓글목록

profile_image

itlim 님의 댓글

itlim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아주 신통하게 잘듣습니다.
훗날 귀촌하시면 활용해보세요~
profile_image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오늘에야 해가 나네요.
매일매일 내리는 비에 배추는 사카린 뿌려봐야 씻겨내려가니 쥐며느리가 또 달려들어잔치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