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폰에서 삐삐~~~ 첨들어보는 전자음에 깜짝놀라서 확인했더니 제주 서귀포 서남서쪽 지진발생 5.3이면 꽤 강진인데?? 잠시후 30초쯤 지났을까 정읍까지 왔나봅니다. 아마 실제 지진시간은 더 빠르겠지요. 집이 흔들흔들, 호기심과 함께 스릴이 느껴지네요. 요즘 일본에 대지진이 임박했다고 난리인데 그 영향인지..... 최소한의 대비는 해야 할것같습니다. 그런데 지진을 느끼기도 전에 도착한 재난문자라니.. 역시 울 대한민국은 대단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