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연속 벌꿀은 흉작이고 꿀벌은 사라지고... 근래들어 더욱 더 극성을 부리는 꿀벌진드기와 예전에 없었던 각종 해충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장수말벌 피해가 무서웠으니 요즘의 외래종 등검은 말벌피해에 비하면 그야말로 새발의 피입니다. 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양봉장을 비워둘수가 없을만큼 많이 몰려오는 등검은 말벌때문에 욕심껏 벌통수를 늘려 여기저기 늘어놓은 양봉가들이 타격을 받고 다른직업을 가지고 부업으로 하는 양봉가들도 지킬수가 없으니 벌통은 쑥대밭.... 좋은 세월 다 갔나봐요~ 아래는 kbs뉴스 https://youtu.be/5gbwt6i3E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