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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월동준비 > 살며 생각하며

꿀벌의 월동준비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7-04-23 20:18:00
조회수
770

글제목 : 꿀벌의 월동준비
글쓴이 운영자
E-mail
등록일자 2004-09-23
조회수 6


등록일자 2001/11/24
조회 72
파일  
벌통 하나하나를 스치로폴로 싸주는 작업은 어제까지
마쳤다
짚이 넉넉하면 좋은데 올해는 가을비가 추적추적 자주내리니 짚구하기도 어렵고 작년에 마련해놓은 스치로폴 올해도
다시쓰기로 했다

작년엔 논에가서 짚을묶다가 '쯔쯔가무시'라는 몹쓸병에
걸려서 며칠동안 죽는줄 알았는데 이거 보통 우습게 볼일이 아닌병이었다

고놈의 쥐라는 녀석들은 도대체 하늘님은 왜 만들었는지
모를일이라니까...

어제까지 4일정도를 연속으로 하니 200 군의 벌통을 모두
쌀수있었으나 작년보다는 한참 늦은 시기이다

이제 벌통안에 숯을 넣어주는일인데 재작년에 구입해놓은
참숯이 보관이 시원찮아 다시 새박스를 뜯어써야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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