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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왜 뜨는가? > 살며 생각하며

누가,왜 뜨는가?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7-04-25 18:41:11
조회수
1,061

글제목 : 누가, 왜 뜨는가.
글쓴이 운영자
E-mail
등록일자 2007-02-08
조회수 74

약쑥은 강화산을 최고로 알아주는데
몇년전만 해도 흔했던 약쑥이 갈수록 귀해지더니 재작년부터는 일부 마을에서  도로변에 심는 것을 보았습니다
강화는 꿀맛도 좋지만 쑥도 향이 참으로 강한것을 압니다
꿀벌 내검시에 쓰는 쑥불을 피우려고 강화에서 뜯어온 쑥을 다른곳에서 태워보면
그 진한 쑥향기에 놀란적이 많으니까요
이상한 것은 그곳에서 태울때보다 다른곳으로 가져와서 태우면 더욱 향이 진하다는것...

책에서만 보았을뿐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시작해본 쑥뜸
올해는 강화에 가면 약쑥도 좀뜯어 와야 할것같습니다
그런데 단전의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아 탈이로군요
꼭 허리띠와 겹치는 부분이라서 딱지가 앉다가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프로폴리스로 소독하니 절대 다른탈은 없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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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왜 뜨는가.


잠시 담뱃불이 몸에 닿아도 몹시 뜨거움을 느끼는데 섭씨 700도 넘는 쑥불을 5분 짜리로 연거푸 태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자기의 몸을 '불로 막 지져댄다'고 해서 100% 나으리라는 확신을 누가 주는 것도 아니고. 때문에 특별한 이유없이 아무나 할 수 있는 방법이 결코 못된다.
선생의 쑥뜸법을 실천한 동호회 회원들은 쑥뜸과의 만남을 인연이라고 말한다.
인연이 닿아야 이 좋은 방법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누가,
왜 인산쑥뜸을 뜨는지 다음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쑥뜸을 반드시 떠야 할 사람

물에 빠지거나 농약 음독 따위로 죽음 직전에 몰린 사람, 극심한 화공약독 오염자(예:고엽제 피해자, 원자병 환자 등), 곱추, 전신불수 등 마비증 환자, 에이즈 백혈병 등 현대의학으로 치료 불가능한 환자, 정신질환자, 간질병자 등. 이런 사람들 중에 인산쑥뜸과의 인연으로 병 고친 사례가 얼마든지 있다.
물론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한 사례도 있음은 새겨둘 일이다.

■쑥뜸을 뜨면 좋은 사람

잦은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 타고난 병약체질자, 고도의 정신집중을 요하는 직종 종사자, 예술인, 정신수양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 기타 질병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 모두, 적어도 겉으로는 아무런 질병없이 사는 건강한 사람도 인산쑥뜸의 '철학'에 매료돼 쑥뜸을 뜨고 높은 경지의 정신에 도달한 사람이 많다.

■쑥뜸을 떠서는 안될 사람

다음 경우에 처한 사람은 쑥뜸이 오히려 화를 미칠 수 있으니 금해야 한다.
․오랫동안 병고에 시달려 기력이 극도로 쇠약한 사람, 간암 및 암환자, 양약을 장기복용한 사람, 습관성 약물 중독자,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위암환자, 각종 수술로 기력이 극도로 쇠약한 사람.
쑥뜸을 실천하려면 쑥불 기운에 견딜 수 있는 최소한도의 기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도 굳이 해보겠다면 죽염과 죽염 + 밭마늘 복용, 유황오리 복용 등으로 병세를 돌리고 체력을 키운 후 시도해야 한다.

■쑥뜸을 뜰 수 있는 사람

쑥불의 고통을 이겨내고 병을 치유해야 겠다는 의지가 굳게 서 있다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뜰 수 있다.
10살 어린이나 70살 노인이 떠서 병을 고친 사례가 많이 있다.
아무런 병이 없어도 쑥불의 강자극을 이겨내고 높은 정신적 경지에 이르고자 마음먹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떠도 좋다.

■쑥뜸을 뜰 수 없는 사람

쑥뜸 아니면 소생이 불가능한 사람일지라도 쑥불의 고통을 이겨낼 의사가 없는 사람은 결코 뜰 수 없다.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는 중증 환자가 쑥불의 고통을 못이겨 뜨다가 중도에서 그만 둔 예가 숱하다.
중도에서 고만둘 바에야 차라리 뜨지 않는 편이 더 낫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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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수
20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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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큼 참을성이 있지 않고서는
지금 말씀들어보니 쑥뜸을 정식으로 한다는게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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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0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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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본격적으로 하려면 지도자를 만나야 할것같은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확신을 가지는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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