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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3 > 살며 생각하며

계시3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7-04-25 18:43:24
조회수
1,856

글제목 : 계시3
글쓴이 운영자
E-mail
등록일자 2007-03-08
조회수 72

꿈 얘기를 자주 쓰게됩니다
지난번 산을 보러 진안에 가는 날 새벽에 각시가 꾼 꿈
길몽인지 흉몽인지 몰라 고민하였지만 인터넷을 찾아보니 너무도 좋은꿈
그후에 최종적으로 계약하자는 전화를 받고 통화를 하는 저에게
각시가 전날밤 꾸었다는 또 다른꿈을 얘기하며 더이상 가격을 깎지말고 사자고 합니다

이번엔 저의 꿈입니다
계약하기까지 신경쓰고 피곤하였는지 일찍 곯아떨어졌다가 꾸었던 어젯밤의 첫번째 꿈
너무도 생생하고 선명한 꿈이었습니다
다시 잠들었는데 오늘 새벽에 꾼 두번째 꿈
이번엔 더욱 강렬하고 무서운 의미가 있을듯한 꿈
특별히 의미가 있는 꿈은 너무도 생생한것이 특징이지요
하룻저녁에 두개나 꾼 생생한 꿈이 불안하여 또 인터넷을 찾아보았습니다
이럴수가....
두개의 꿈 모두 더이상 좋은 꿈은 없다고 할만큼 좋은 꿈이었으니  
아마 잔금때문에 불안해 하지말라는 의미인듯합니다

계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각시에게 한말이 생각납니다
"당신은 교회에 감사헌금 10만원 하도록해,나는 내방법대로 할테니까"
저는 교회에 다니지않으며 교회에 내는 돈은 위선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일은
어떻게라도 신에게 감사하지않으면 안될것 같아 통장을 탈탈 털어서라도 20만원은 지출하는것이 좋다는 저의 생각은 아마 맞은것 같습니다

꿈을 이렇게 많이 꾸다니....
이번일이 큰일은 큰일이었나봅니다
모두들 좋은 꿈 많이 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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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0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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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밝은 얼굴의 어머님을 만나 돌아다닌 꿈은 빼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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