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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주문하고 > 살며 생각하며

묘목주문하고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9-03-30 09:16:52
조회수
2,557

오늘아침
체리 10주와 매실나무 100주를 주문하였습니다
체리는 우리가 작년에 하동과 광양까지가서 구해심었던 "올벚나무"보다 크고 맛이있다고 합니다
올벚나무는 강화에서 보고 반했던 것이지요
일반 버찌보다 크고 많이 달리며 앵두보다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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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서 보았던 올벚나무입니다>

먹는거 너무 밝혀!!
그래도 20여주중 절반은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엊그제 마눌이모님댁에도 한그루 뽑아주었습니다~

DSC09413c.jpg

<작년에 지은 양봉사와 그앞에 심은 올벚나무>


DSC09412c.jpg

<조금이지만 꽃도 피었습니다>

매실품종은 남고 90주
풍후 10주
경매로 산 500여평의 밭에 심을 예정입니다
20키로정도나 떨어져있고 인적이 드물어서 누구차지가 될지는 모르지만
다른 농사는 여름에 로얄제리 생산에 바쁜시간을 할애하기 힘들고 작물을 심으면 벌통놓기도 힘들고....

엊그제는 마눌이모부님께서  한개에 400g 나가는 큰 단감이라며 한그루 갖다주시기에 작년에 심었던 뽕나무를 뽑아드리고 그곳에 심었는데 체리는 아랫밭의 커다란 뽕나무를 일부 베어내고 심어야할것같습니다
올해는 오디도 많이 열릴텐데 아깝지만 더이상 심을곳이 없어서...
진안의 산을 이곳으로 옮겨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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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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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문님의 댓글

정규문
작성일
나는 매실 삼십주도 다못심고 오늘에나 심을 건데 그많은 나무를 언제 다심고 관리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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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너무 적어도 관리가 안되지만 100여주쯤되면 신경이 좀 쓰이겠지요~
우리마을에 체리를 심은분이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까치들을 못당하는것이 흠이라고 합니다
올벚나무보다 나을것같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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