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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벌 > 살며 생각하며

가을벌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1-11-05 00:50:38
조회수
3,677

아가들아, 아직도 한여름인줄 아나?
쪼매 덥더라도 비가오니 이제 그만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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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양봉가들이 봄벌기르기는 중요시하면서 가을벌기르기는 개념이 없다
가을산란은 빨리 끝내야 좋다고 주장하는 꺽달형님
한통한통 열어 봉판까지 보여주며 기를 팍죽여놓았다.
가을벌 기르기 올해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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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3_DSC00010.JPG

비가오기전에 지붕을 했으면 좋았을걸....
자재사오랴, 재단해서 지붕으로 올리랴, 피스박아서 고정시키랴...
혼자서 니 능률은 안오르지만 서둘지 않으니  완성도는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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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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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기님의 댓글

이건기
작성일
가을벌은 성공하셨다니 겨울을 잘 나는 일이 남았군요. 지난 겨울에 많은 벌이 동사했다고 하던데 대비 잘 하기길 빌겠습니다.
닭장은 거의 완성이 되어가는 모습이네요. 아무튼 대단한 재주를 가지셨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완성된 모습도 구경시켜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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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요즘 날씨가 더워 메리야스만 입고 일하고 있네요~
지붕재는 옛날에 벌통월동포장하면서 썼던것을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지붕도 모두 마칠것같고, 남은것은 내부인데 어떻게 만들어야 닭들이 가장 좋아할까요~
우선 그물이나 철망으로 둘러친다음에 벽쪽으로는 볏짚으로 이엉을 엮어 붙이면 좋을것같은데....
알낳을 곳도 만들고 횃대도 만들고, 아참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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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기님의 댓글

이건기
작성일
닭장이 북쪽벽을 등지고 있어야 하는데 사진을 볼 때는 남쪽벽을 등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도 일종의 선입견이겠지요. 몇 차례 사진이 올라왔는데 그림자라도 있으면 대충이라도 방향을 잡을텐데, 사진 기술이 뛰어나신 건지 그림자도 없네요. 다음에는 다른 각도에서도 한번 잡아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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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그렇게 보이셨나요?
왼쪽 도로있는곳이 북쪽입니다.
겨울철 찬바람을 막아줄수 있어야 하니 담장을 좀 높이 쳤더니 밖이 안보여서 우리가 먼저 답답하네요.
우리집은 대문도 없는데 닭들이 더 시설이 좋은곳에 살게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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