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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요법 시험중 > 살며 생각하며

화분요법 시험중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6-02-06 08:57:26
조회수
4,752

겨울이 끝나갑니다.
목공교육을 받으며 서툰 솜씨로 컴퓨터 책상 하나 겨우 만들었을 뿐인데 벌써...
입춘도 지났으니 서서히 봄벌을 기를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로얄제리에 대해서는 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면서도 화분에 관해서는 그렇지 못했는데 요즘 마눌의 화분음용을 보면서 화분에 관해서도 끝장을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전에는 특별히 먹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거든요.

그저께 음용량 4수저...별 반응이 없네요.
어저께 음용량 6수저...역시 별 반응이 없습니다.
오늘새벽 음용량....
공복에 종이컵으로 한개 가득.

뱃속이 약간 꾸룩거립니다.
화분 음용후 배가 아픈 증상을 보이는 분이 간혹 있어서 이걸 규명해보려는 시도입니다.
먼저 화분요법을 시행하고 있는 마눌에 의하면 숙변을 배출하기 위한 증상이라고 하는데
그말이 맞다면 배가 아프다고해서 음용을 중단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하여간에 배가 아플때까지 양을 늘려보고 그 후의 계속음용시에 어떤 반응이 나타나는지 끝장을 봐야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노폐물배출과 혈액의 정화를  화분으로 해결해보려는 시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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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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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희님의 댓글

문용희
작성일
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 화분은 우리집 식구에게 최고더라구요
화분요법 완성하신데로 광고 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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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용희님 가족은 양봉산물은 모두 다 좋아하시네요~
어제 화분 1컵을 한꺼번에 먹었는데도 별 변화는 없었습니다.
변은 완전 황금색이었지요~
구정 지나고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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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정님의 댓글

예민정
작성일
전 화분 1수저를 먹으면 1. 꿀을 반 수저 먹었을 때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제가 꿀 반 수저를 먹으면.. 목에서 귀로 이어지는 부분?암튼 귓속이 참을 수 없이 가렵습니다. 귀, 코 목은 서로 이어져 있는데 그 부분이 정말 미친 듯이 가렵습니다. 다 떼어내서 긁어서 다시 집어넣고 싶습니다.
2. 꿀이 점점 아래로 내려가면서 화상 입은 부위를 손으로 긁어 놓은 듯 화독거립니다 ㅠㅠ~~~ㅠ~~~
먹은 지 30-40분 정도가 지나면... 점점 잠잠해집니다.. 그 뒤론  제 당뇨로 인해 미친 듯이 혈당이 상승하지요 ㅎㅎ 일단.. 혈당 상승폭이 너무 커서 무서워서 더 이상 못해보았습니다..
화분은 혈당은 재보질 못했고.. 화분 한 수저를 조금씩 입 안에서 녹여 침으로 삼켜 보면 꿀보다는 아주 조금 덜하거나 비슷한 강도의 귀, 코, 목이 이어지는 속부분의 가려움증이 시작됩니다.. 곧 이어 위가 쓰리기 시작하지요..
그런데 ~~~~그 뒤, 마치 창을 돌돌 말아 꽈배기를 만들 듯한 느낌의 아픔이 시작됩니다..상당히 괴롭더라구요..
변이 특별히 더 잘 나오거나 하지는 않고 이따금 설사가 시작됩니다. 장염에 걸리면 나오는 설사처럼 거의 물과 같은 대변이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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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명절때 쉬었다가 어제 다시 1컵을 먹었습니다.
양이 많아서 물과 함께 서너번에 걸쳐 겨우 넘겼는데도 뱃속은 별반응 없고
새벽에 잠이 깨고서도 하루종일 피로를 느끼지 못하는것이 변화라면 변화입니다.
민정님은 확실히 특이체질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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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정님의 댓글

예민정
작성일
음..특이체질이라기보다~~아마..정말 혈액이 넘 오염돼서 그럴지도 몰라요.
안 좋은 음식 끊고 자연식으로 바꿔야 하는데.. 의지가 약한 탓인지 도시에 사는 탓인지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 ㅠ~~
흑마늘, 양파 이런걸 먹으면 설사가 나는 걸 보니~~많이 안 먹었는데도 말이지요..
더 나빠지기 전에 인스턴트 대폭 줄여봐야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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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흑마늘, 양파드시고서 설사라니 워째 그런다요~
저는 양파냄새가 좋아서 가끔 생 양파를 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는데
아마 몸에 좋은것은 몸에서 본능적으로 아는것같습니다.

우리집 대표적인 음식은 당연히 밥이고 지난가을부터는 7분도 쌀보다 덜깎아 쌀눈이 생생한  5분도 쌀로 밥을 해먹습니다.
기타 반찬은 김치와 김칫국.....
김치 썰어넣고 콩나물도 좀 넣고 끓이면 아주 시원하고 맛있어요.
기본적으로 김치가 맛있어야 김치찌개도 맛있고 사람에 따라 맛의 기준이 다르기는 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뱃속이 편안하고 금새 배가 고프답니다.
배가 고프다는것은 아주 좋은것이지요.

가끔 우리집 닭들이 낳는 계란후라이나 탕이 추가되고 요즘은 여름에 만들어놓은 아삭이 고추장아찌가 있군요.
간장이 아닌 소금으로 했다든가... 뭐 하여간에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설마 혈액의 오염탓은 아니겠지만 당뇨가 있으시다면 문제는 있는듯 하고 혈액을 정화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니 노력해보시는게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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