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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날개자르기 > 살며 생각하며

여왕 날개자르기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7-04-23 22:11:56
조회수
1,354

글제목 : 여왕 날개자르기
글쓴이 운영자
E-mail
등록일자 2004-09-26
조회수 16

등록일자 2002/05/03
조회 125
파일  ]

이미 포기한 1차지역이지만 못내 아쉬운맘이 가득하다
올해는 미리 비가 넉넉히 내려 1차지역에서 산성비 피해를
안본다해도 방심하면 내년에 또 당할수 있으니
앞으로도 미련두지 말자

1차에서 벌떨어지면
벌잃고 꿀잃고 그러다보면 여름내 고전할수도 있잖어

진작에 잘랐어야 하는 여왕의 날개를 이제야 잘랐다
위층을 들어낸후 격왕판을 들어내고 한장한장 확인하면서
여왕벌을 찾는작업은 그래도 계상올리는 작업에 비하면 훨씬 낫다

손가락이 굵은내가 여왕을 잡아내어 가위로 날개를 잘라
내는것이 못내 불안한지 각시가 직접한다고 나선다
생각보다 잘하네~~~~좀 불안하긴 하지만

저번에는 좀 약한듯한 계상이 이제는 여기저기 왕대가 조성되고 있어 아카시아철에 분봉이 무섭다
아래는 그대로 두고 위층만 뜰것이므로 분봉열이 나면 골치가 꽤나 아플텐데...

다시 격왕판을 놓고 2층을 확인하면서 먹이가 부족한군은
먹이판을 찾아넣어주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로얄제리틀을
미리 넣어주었다
나가기 전에 이충이 들어가야 좋은데 이것도 늦은감이 있다

오후부터는 점점 구름이 짙어지고 온도가 내려가기시작
하는데 정말 비가오려나
이제 그만와도 되는데......

로얄제리 박스를 부탁했던 광주의 모처에서 전화가왔다
작년보다 싼 가격 1개에 2400원에 준다니 한가지 걱정은 덜었다

곧 2차지역도 꽃이 필텐데 부지런히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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