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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새끼들 > 사진게시판

귀여운 새끼들

작성자
벌집아씨
등록일
2007-09-25 21:20:55
조회수
4,197

DSC04438c.jpg

수원 우리농업활력축전에 갔다가 어린시절이 생각나서 한컷했습니다.초등 1학년때인것 같습니다. 노트가 없다고 하자 어머니가 계란꾸러미를 주시면서 상점에 갔다주고 노트로 바꾸라고 하셨습니다. 기분좋게 룰루 랄라 가다가 그만 계란 한넘이 탈출을 해서 파삭^^깨져버렷습니다. 순간 얼굴은 노오랗게 뜨고, 가는동안 머리를 굴려보던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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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귀엽지요? 병아리들 봄만 되면 아저씨들 학교앞에 가져와서 팔던 바로 그 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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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의 굼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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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굼뱅이가,  이렇게 멋지게 변신을 햇지요.  요넘들 먹보중 최고 먹보입니다. 수박을 주면 다리로 꼭 껴않고 죽어도 놓지 않습니다.

DSC04449c.jpg

자연 농법으로 오리농법과 우렁이 농법을 알리기위해 설치를 한것 같습니다. .

DSC04486c.jpg

이번에 태어난 못난이 딸입니다.^^다리도 짧은것이 어찌나 사람을 잘 따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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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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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작성일
사진이 평화와 태평 그 자체입니다.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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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작성일
귀한 사진들입니다. 제 카페에 몇 장 퍼갑니다. 회원님들 좋아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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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님의 댓글

ㅎㅎ~
작성일
계란으로 노트를 바꿔쓰다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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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아씨님의 댓글

벌집아씨
작성일
ㅎㅎ 농촌에서 갑자기 가진돈이 없으니 그땐 물품을 가져가면 돈으로 바꿔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집이 상점이다보니 공책도 있엇거든요.ㅎㅎ 우리에겐 자주있는 일이었습니다. 콩이며, 팥들을 한대씩 가져가서 ~~~돈으로 바꾸어 필요한것 사던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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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작성일
예전엔 계란값이 무척 비쌋던것 같습니다. 계란하나 가지고가 오징어 한마리 바꾸어 먹었으니....  아니면 너무 어린 내가 귀여워 아저씨가 그냥 준건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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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임님의 댓글

노영임
작성일
제가 좋아하는 병아리,오리,강아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실제 기르자면 냄새도 나고 손도 많이 가고 할테지만요... 생명에 대한 사랑이 뭉클뭉클 솟아나오는 시골의 아름다운 정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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