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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가는길 > 사진게시판

금산 가는길

작성자
벌집아씨
등록일
2007-10-19 09:37:45
조회수
2,970

DSC04752c.jpg

눈앞에 대둔산의 웅장한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내리기 싫어 차 안에서 ~~그 높은산이 이렇게 낮은 산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미안하다 ~~다음엔 니 모습 그대로 담아볼께.

DSC04760c.jpg

대둔산을 넘어 한참 달려가는데, 가을의 국화가 넘 이쁩니다. 얼른 차를 세우라하고 달려가봣더니~~~멀리서만 국화 가까이 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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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살기 좋은 세상이 된것 맞나 봅니다. 어딜가나 꽃길로 단장하고 오시는 분 분들의 마음을 환하게 만들어 주니~~

DSC04763c.jpg

올해는 어딜가나 논의 모습은 비슷합니다 .  황금색으로 물들었지마 중간 중간 병든 모습이 가슴 아픕니다. 똑같은 날씨를 주었지만...밑에 논은 아직 푸르름이 많이 남아있네요.

DSC04736c.jpg

요놈은 우리 앞집 빈집 담에 있는 탱자입니다. 주인은 없어도 변함없이 꽃피우고 열매를 맺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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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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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작성일
사진으로 보는 대둔산의 모습과 들녘 멋이 넘칩니다. 탱자 가라사대 아무 말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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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어렸을땐 탱자도 가끔 먹었는데....
겉에 노란 껍질을 벗기면 속의 하얀껍질이 나오고
그 속껍질을 터뜨리면 무지무지 신맛의 탱자즙이 나오지요
하얀 씨앗과 함께...그 신맛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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