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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드립니다

작성자
해밀
등록일
2015-04-05 22:44:14
조회수
584
안녕하세요 죄송하지만 제글을 보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진행성 근이영양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김천수 라고 합니다 가족은 저와 엄마 이렇게 두식구만삽니다 나이는 37세 입니다 계속적인 병의 진행으로 자가호흡을 할수없어서 10여년째 24시간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면서 누워지내며 하루하루 살고 있고 혼자선 팔도 못들고 가려운곳도 혼자 해결못합니다 저는 컴퓨터를 양손을 이용해서 2개에 마우스로 어렵게 합니다 제 팔상태는 왼팔도 그렇고 오른팔도 제마음데로 들수도 움직일수도 없어서 마우스에 손을 올려줘야 할수있고 손목하고 손가락만 까닥 할수있는 정도입니다 컴퓨터 윈도우 에 내장된 화상 키보드를 이용하여 저의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화상키보드는요 키보드모양에 프로그램인대 마우스로 글자 하나씩 클릭해서 글을 입력하게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저의 일상은 사각진 방안에서 무료한시간을 제 유일한 세상에 통로이자 삶의 낙인 컴퓨터를 친구삼아 지내고있습니다 전 혼자선 아무것도 할수없고 누군가 잠시라도 옆에 있지 않으면 안될 상황이라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와 활동보조인 (활동보조인이란? 장애인 활동보조인서비스 로서 나라에서 시간당 돈을 받으며 장애인의 가사나 개인활동 및 신변처리를 해주는 보조인을 말합니다) 손에 의지해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소중한 분이 있습니다 저희어머니인데요 제가 비록 힘든장애가 있지만 어머니가 없었다면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수 없었을거에요 어머니는 저 때문에 인생도 모두 버리시고서 저 하나만을 바라보시며 희생하시고 혼자 몸으로 절 여태까지 고생하시며 키워주셨거든요 그리고 저희집은 SH공사 기존주택 전세임대로 살고있고 생활은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이라 정부에서 매달나오는 2인 생계비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중증장애로 힘들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그렇지만 절망하거나 불행하다고 생각치않고 삶에 애착이 많고 매사 긍정적생각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열심히 어머니와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보내는 이유는요 도움이 필요해서 입니다 무엇이냐면요 건강에 좋은 꿀 때문인데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가능하시다면 벌꿀 을 어머니랑 먹을 수 있게 후원해주실수 있는지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황당하고 실례되는 이야기를 했다면 정말 죄송하구요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세요 김천수 올림 제번호는 010-9272-8719 인공호흡기를 하고있어서 통화보다 답글이나 카톡 문자가 더 편합니다 주소 서울 중랑구 중화1동 275-20 중화아트빌라 1층 101호 입니다 제 블로그 주소 입니다 http://blog.naver.com/ch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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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글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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