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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제리작업 > 살며 생각하며

비오는 날의 제리작업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23-04-29 22:28:30
조회수
494
새벽부터 비가 예보되었던 날
2봉장을 오가며 볼수 밖에 없는 옥정호는 작년과 너무도 대비되는게 보기에 안쓰러울 정도입니다.
상류에서 흐르는 냇물이 졸졸졸이라고 표현해야 할만큼 빈약한 수량
옛날 옥정호가 저만큼 가물던 해에 감로꿀 풍년을 만났었지요.

습관되어 6시면 눈이 떠지는데
피로가 덜 풀려 조금 더 뭉그적거리면 10분이 훌쩍...
오늘은 15분에 밖으로 나와 제리틀을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도 한밤중에 내리던 비는 잠시 멈췄고 제리채취작업을 모두 마칠때까지 비가 오지 않는군요.

다행히 작년가을 제리생산에 조금 다 나은 여왕으로 모두 바꾸었더니 올봄의 제리 생산이 훨씬 여유롭습니다.

아침을 먹고나면 10반쯤 되고 약 30분정도 휴식이 가능한데
비가 오기전에 마쳐야 하므로 바로 충판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얼마전 분봉시킨 벌통들에 신왕들이 일제히 산란을 시작하였고 오늘쯤 이충에 딱맞는 시기였기에 충판 5장을 금새 찾아 마눌에게 갖다주니
기다렸다는 듯이 내리는 비
5미리도 안되는 비를 주기를 하루종일 오락가락 하면서 일만 방해를 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충판이 준비되어있어 2시에 끝이 났으니 맨날 이렇게만 되면 로얄제리작업도 할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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