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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만들어 써야지 > 살며 생각하며

그럼 만들어 써야지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2-03-23 22:22:12
조회수
2,120

이른 봄이면 꿀벌을 기르는데 꼭 필요한 급수기겸 사양기
새고, 막히고, 크기도 작고....
이것을 조금 개량해서 쓰면 좋겠는데 이넘의 인간사....
돈이 아니면 되는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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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고 망설이다가  주문한 테이블쏘
어제밤에 주문했는데 세상에 오늘 오전에 아래층에 와있는 것이었다
허, 정말 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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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단어 찾기도 힘든 영문설명서
만든 대만넘이나 파는 한국넘이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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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히면 판매자에게 전화하여 해결하기를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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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끼워나온 중국산 저급 톱날을 빼고 같이 주문한 국산 톱날을 끼우고 조립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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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쓰던 무식하게 무거운  목공톱보다 훨씬 좋다
 "내년봄에 일찌감치 벌키워서 그중에 10통은 당신줄테니 팔아서 써~!"
비싼것 허락없이 샀다며 바가지 긁는 마눌 입막음은 해놓았는데 꿀벌들아, 내 체면좀 봐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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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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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기님의 댓글

이건기
작성일
목공소 하나 차려도 되겠는데요.
위험한 물건이니 조심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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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무지 무지 무서운 기계인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벌통값이 갈수록 비싸지니 몇가지 더 장만해서 직접 만들어서 쓰면 좋은데 마눌은 당장 몫돈들어가는 것만 보이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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